2024 | 5월 회고 & 6월 목표

2024 | 5월 회고 & 6월 목표

🐾들어가며

벌써 5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번에 글을 쓴지 얼마 안됐는데 5월 회고와 6월 목표 글을 쓰네요ㅎㅎ

✨본격적으로

✅KEEP

• 지속적인 인생살기

지난 번 목표 중 하나에만 체크를 할 수 있었지만, 해당 목표를 달성하면서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갖게 되었습니다! 진짜 작년 회고 글을 작성할 때부터 규칙적인 생활 패턴이 필요하다를 달고 살았는데, 다른 목표를 통해서 이루게 되니 참 어렵게만 생각해왔던 건 아닐까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스스로 칭찬하기! 아침에 일어날 때 기분이 참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깨달았습니다.

• 개발 실력 향상하기

아직 강의를 듣는다고 개발 실력이 향상되는 건 잘 모르겠습니다. 실전이 필요합니다. 다행히 프로젝트도 제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PM과 디자이너를 못 구했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하고 난 후에 작년에 한 프로젝트 코드와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자기개발 유지하기

아침에 일어나서 얻은 또 다른 좋은 점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공부하기 싫어할 절 위해서 책 필사하기를 했더니 그동안 진도가 안 나가던 책의 진도가 조금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30분 정도 눈 운동 한다는 느낌으로 빠르게 한 두페이지 정도 읽고 끌리는 문단 아무거나 노트에 옮겨 적는 손 운동을 합니다. 나중에 다시 읽어야 할 것 같은데, 맞습니다. 나중에 다시 읽어야 할 정도로 눈 운동, 손 운동 위주로 합니다. 그래도 한 번 이렇게 읽어 놓으면 다시 읽을 때 훨씬 수월하니 좋은 습관입니다!

✅PROBLEM

• 강의가 밀린 데엔 이유가 있다.

여전히 강의를 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이것저것 일을 하다가 다이어리를 쓸 때 아 맞다.. 이럽니다. 사실 한 일주일 정도 강의를 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듣는 행위를 하기 위한 트리거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아직 벽은 더럽습니다!

• 얼마나 효율적으로 시간을 쓰는가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하면서 하루에 쓸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일종의 압박감? 그렇게 받은 스트레스를 무시하면 또 다시 회귀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시간을 쓰는 것에 대해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일주일을 기준으로 112시간 동안 깨어있고, 대략 50시간 정도에 대한 기록이 불분명합니다. 그래서 일단 이 부분부터 개선하려고 문제로 적어 놓았습니다.

• 할 일 이 많다...

강의도 듣고, 코테도 연습해야 하고, 스터디도 하고 싶고, 블로그도 쓰고, 프로젝트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싶은데... 이걸 다하면 하루 종일 집안에만 있다가 고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택과 집중과 포기가 필요합니다.

✅ TRY

• 일단 이제 시작이니 현재를 유지해보자.

아직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갖게 된 지 3주가 좀 안 돼서 좀 더 습관으로 자리잡기 위해, 어떤 변수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다른 일을 하는 것을 목표로 잡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일단 현상유지하면서 변수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 번 TRY를 대부분 유지하려고 합니다.

• 타임 블록으로 하루를 리뷰하기

앞서 PROBLEM에도 적었는데 하루에 얼마나 시간을 쓰고 있는지 시간 단위로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1시간을 하나의 블록으로 두고 하루에 얼마의 블록을 사용했는지, 적었는지 초과했는지 등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기록을 할 항목은 1. 프로젝트, 2. 자기개발, 3. 휴식시간 입니다. 그중 특히 휴식시간은 자칫 잘못하면 여유분을 모두 소모해버릴 수 있는 무시무시한 친구입니다. 그러니 추적 기록해야 합니다.

✔️결론

지난 번은 회고와 목표를 따로 적었으나, 이번에는 KPT를 제대로 활용하여 같이 적어보았습니다. 정말 배워도 배워도 해도 해도 끝이 없지만, 하나 하나 제 속도로 해나가면서 재미있게 살아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