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TINT: HDD 데이터가 CPU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데이터 흐름으로 생각해보자.
목차: 물리서버 - CPU - 메모리 - I/O 장치 - 버스
각 목차별 주제
물리서버 - 서버의 내부 구성과 각 구성에 대한 개념 설명
CPU - 코어와 명령 체계 개요
메모리
메모리 종류와 각 종류의 장,단점
데이터 처리 속도, 엑세스 속도 등
I/O 장치
HDD, SSD... 라이트 스루, 라이트 백
이더넷, CPU와 다른 I/O제어
버스 - 데이터 전송 능력, 대역, 병목 현상
단어 정리
- 랙(Rack): 서버를 장착하는 공간. 한 칸을 1U.
- IA 서버: 인텔의 CPU를 사용한 서버
- 메모리 인터리빙(Memory Interleaving): 미리 데이터를 CPU에 전달해서 처리 지연을 줄이는 기능
- 채널: 메모리와 CPU 간 데이터 경로
- 파이버 채널(FC, Fibre Channel): 대형 저장소와 연결할 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케이블
- SAN(Storage Area Network) : 대형 저장소에 연결할 때 사용하는 네트워크?
- 대역: 데이터 전송 능력 == 스루풋(Throughput, 처리량)
- 병목 현상: 데이터 전송이 어떤 이유로 막혀 있는 상태
단순히 그림을 보고 이해하는 것보다 직접 그림을 저만의 툴로 그려 보는 것으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다른 분들께 그림을 보여주며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해당 내용을 글로도 남깁니다.
1. storage에 데이터를 쓸 때는 캐시 저장소에 데이터를 복사한 것으로만 확인하기 때문에, 데이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 메모리는 엑세스 속도를 위해 CPU와 가까이 두며, HDD의 경우 CPU의 연산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멀리 둔다.
이렇게 두 가지인데, 책을 읽고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이었습니다. CS 공부를 할 때는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데이터의 흐름을 토대로 각각을 차례대로 살펴보니 재미있었습니다.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을 하고 있는데, 제가 여태까지 가지고 있던 생각... 구현을 먼저 하자 ...에 대해서 정곡을 찔렀습니다. 이 책을 토대로 좀 더 CS 공부를 깊이 있게 해야 겠습니다.
프로그램이 동작하면 하드웨어가 어떤 식으로 동작하는지 이해한 후 이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구조나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IT 엔지니어라고 생각한다.
'Read'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술 문서 작성을 위한 초안 만들기 (0) | 2024.01.19 |
---|---|
GPT, JS 타입 변환에 대한 성능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 (0) | 2024.01.16 |
기술 문서 작성을 위한 문서 유형 (1) | 2024.01.14 |
1장 그림으로 공부하는 IT 인프라 구조 (0) | 2023.12.12 |
원티드 프리온보딩: 비즈니스 로직 with React 1-1 (1) | 2023.12.06 |